실내 마감재로 어떤 수종의 나무를 쓰는 것이 좋을까?
콘크리트는 과연 친환경적인가?
벽돌은 어떻게 쌓아야 더욱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을까?
인터넷을 뒤져봐도 정확한 정보를 찾기 어려운 건축 재료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집과 건물을 지을 때 필요한 방법까지 책 한 권으로 묶었다. 정보는 많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자를 위한 기초 편부터 전문가를 위한 심화 편까지.
당신의 공간을 위한 첫 걸음을 감 시리즈와 함께해보자!
– 우드 오디세이 Wood Odyssey
국내에서 주로 사용되는 나무는 약 70여 종에 이른다. ‘감01 목재’는 목재의 성질을 정리하고, 다양한 수종을 코드로 분류하여 인덱스로 보기 쉽게 정리했을뿐 아니라 목재의 선택부터 시공까지 한 권에 담아냈다.
– 벽돌이 돌아왔다 Brick Returns
‘감02 벽돌’엔 단순하면서도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이 들어있다. 과거에서부터 이어오던 인류의 벽돌 사랑을 비롯해 점토벽돌과 콘크리트벽돌 등 다양한 재료로 변신하는 벽돌의 유형을 정리했다. 모양과 색상, 크기별로 구분할 수 있다. 책 중간마다 소개되는 벽돌 회사의 뚝심 있는 인터뷰는 한국의 근대, 그리고 현대를 만든 주역으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책의 별미다.
– 콘크리트, ‘맨몸으로’ 승부하다 Pure Match with Concrete
콘크리트는 도시를 이루는 건물 대부분에 필수 재료다. 콘크리트 덕분에 더 넓고 더 튼튼한 공간에 살 수 있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 감03 콘크리트는 자갈과 모래, 시멘트 등으로 구성된 레미콘과 다양한 특수 콘크리트의 종류, 틀에 붓고 굳히는 타설 과정과 각종 보강 프로세스까지, 건물의 뼈대를 세우는 과정을 차근차근 소개한다.